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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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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2020.10.05 어째서 과거로 되돌아갔느냐면...오늘은 테넷 리뷰를 써보느라고 시간을 다 써버렸기 때문에, 일기장에 적힌 옛 일기를 블로그로 옮겨보려 한다.동시에 오늘날에 내가 어느정도 코멘트를 한다면, 조금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다. 일기를 써보려 한다.몇 번 째 인지는 모르겠으나, 역시나 내 특기인 '꾸준함'으로도 이를 유지하기가 힘들었다. 때문에, 지금부터 이어나갈 작업은 비록 일기이기는 하나, 특정한 주제를 놓고 탐구하는 고찰의 기록이 될 것이다.이는 분명 나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나아가 내가 어떤 사물이나 특정한 현상을 마주보게 됨에 있어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이를 좀 더 심오하게 들여다본다면, 근본적인 내 안의 신념체계를 확고히 하고, 나아가..
새로운 대안을 찾았다. 정신 차려보니 어느덧 20대 중반이 되어버린 지금. 반복되는 일상 때문인지,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기를 쓰고자 했다. 현재를 소중히 살기 위해서는 일상의 작은 변화들, 그때그때 느낀 감정과 생각 등을 기록해두어야 조금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순간순간의 감정, 생각을 스쳐가듯 잊어버린다면, 하루가 끝난 뒤에 남는 건 퇴근 후 쓸쓸함과 피곤함 뿐이다.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기에 종종 펜을 들고 일기를 끄적이기는 하지만, 나 자신이 이렇게 작심삼일의 대가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ㅎㅎ... 오늘이 되어서야 이런 블로그 작성에 관심을 갖게 되니,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는 내 속에 잠들었던 모든 감정과 생각을 이 곳에 적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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