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자 2020.10.06 일의 기록이다. 바디프로필은 만족스럽게 달성했는데, 내 일상은 궤도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평소에 과자는 즐겨먹지는 않아.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 최근 다이어트때문에 좀 멀리 하기도 했고... 워낙 살찌기 쉬운 물건이니 멀리했었지. 다이어트 끝난 요즘은 과자를 하루가 멀다하고 먹고있다. 계기는 행사 기념품으로 받은 셋트. 행사와 바디프로필이 겹쳐 생긴 참사. 아직도 많이 남았어. 다이어트 할 때는 그렇게 먹고싶었는데, 지금은 단지 있어서 먹는다. 그 때는 과자봉지에 그려진 그 이미지가, 그 이름마저 너무나도 맛있어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였지만 지금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 지금 이걸 먹고있는 건... 일종의 의무감이 아닐까 싶어. 그 당시 잘 참아주었던 나에 대한 보상일 수도 있지. 그걸.. 고찰 2020.10.05 어째서 과거로 되돌아갔느냐면...오늘은 테넷 리뷰를 써보느라고 시간을 다 써버렸기 때문에, 일기장에 적힌 옛 일기를 블로그로 옮겨보려 한다.동시에 오늘날에 내가 어느정도 코멘트를 한다면, 조금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다. 일기를 써보려 한다.몇 번 째 인지는 모르겠으나, 역시나 내 특기인 '꾸준함'으로도 이를 유지하기가 힘들었다. 때문에, 지금부터 이어나갈 작업은 비록 일기이기는 하나, 특정한 주제를 놓고 탐구하는 고찰의 기록이 될 것이다.이는 분명 나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나아가 내가 어떤 사물이나 특정한 현상을 마주보게 됨에 있어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이를 좀 더 심오하게 들여다본다면, 근본적인 내 안의 신념체계를 확고히 하고, 나아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