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슬릿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빛이란 무엇일까? - 빛에 대한 과학계의 패러다임의 변화 / 빛 / 레이저 / 태양광 / 광전효과 / 파동 / 아인슈타인 / 맥스웰 / 뉴턴 우리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눈부신 태양을 맞이한다. 방의 전등을 켜면 어두웠던 방이 밝아지고, 침대, 책상, 컴퓨터 등 물건들이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태양, 전등, 불과 같이 스스로 빛을 내는 광원을 찾지 않더라도,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사물들은 결국 광원으로부터 사물에 반사된 '빛'이기 때문에, 빛이란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다. 예로부터 인간은 이러한 빛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했다. 과연 빛이라는게 무엇일까? 빛은 과연 물질이 맞는가? 단순한 현상일까? 빛을 구성하는 것은 무엇일까? 17세기까지만 해도 과학계에서는 이러한 빛의 본질에 대해 수 차례 논쟁이 있었다. 그러다가 과학계에 한 과학자가 등장한다. 바로 고전역학의 아버지 '아이작 뉴턴'이다. 아이작 뉴턴은 당.. 양자역학과 고전물리학의 치열한 싸움 - 제 5차 솔베이 회의 ,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 닐스 보어 / 알버트 아인슈타인 / 현대물리학 / 불확정성의 원리 / 상대성이론 /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 저번에 포스팅했던 '슈뢰딩거의 고양이'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물리학을 확률과 중첩상태로 설명하는 '코펜하겐 해석'을 학계에서 받아들이는 데에는 크고작은 논쟁이 있었다. 고등학교 물리시간에 죽도록 매달려 공부하는 뉴턴의 F=ma나, 아인슈타인의 E=mc^2와 같은 상대성이론으로 대표되는 고전물리학에 한창 빠져있다가, 불확정성 원리 등으로 설명되는 현대물리학에 발을 담근 학생들이 각종 혼란과 거부감을 느끼듯, 1900년대 양자역학이 태동하고 발전하면서 동시에 수많은 과학자들로부터 공격을 받아왔다. 그러면서도 그러한 논쟁들을 겪고 이겨냈기에,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국면을 맞이한 것이다. 고전물리학의 아버지, 알버트 아인슈타인역시 이러한 '코펜하겐 해석'에 굉장히 비판적이였으며,.. 이전 1 다음